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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, 사자, 곰 버려진 동물로 시골에 동물원 만든 35살

와 진짜 이런 사람 보면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미쳤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ㅋㅋ 35살에 버려진 호랑이, 사자, 곰을 데려다가 시골에 동물원을 만들었다니… 듣기만 해도 영화 같지 않음? ㅎㅎ 근데 또 막상 생각해보면 유지비도 장난 아닐 거고, 먹이값만 해도 어마어마할 텐데 그걸 혼자 감당한다는 게 믿기지 않아ㅠㅠ 동물들 입장에선 그래도 버려지는 것보단 나으니까 다행이긴 한데, 한편으론 “저게 과연 동물들한테 진짜 행복일까?” 하는 생각도 들어. 인간의 선의가 꼭 좋은 결과로만 이어지는 건 아니잖아. 그래도 마음만큼은 예쁘다… 약간 무모하지만 따뜻한 사람 같아ㅋㅋ 너희들 생각은 어때?